탱크 폭로, 길 공식 입장

2021. 2. 19. 18:27각종이슈

탱크 폭로, 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람루아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탱크? 길폭로?

무슨일이지? 

해서 간략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7일 탱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은 지금도 속고 있습니다' 라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영상의 제목엔 '음주운전3번', '여성혐오', '노동착취', 언어폭력' 등의 단어와 함께 누구를 향한 글인지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충분히 유추 할수있는 대목들로 이루어져 연예인 길임을 확인 할수 있었는데요

 

 

 

 

프로듀서 탱크 유튜브 캡처

 

탱크는 "그는 최근에도 자신의 부인과 아들, 장모를 동원하고 동정심을 유발해 자신의 컴백을 기반으로 삼으려 했으며 기부를 한다고 기사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실체는 놀고 먹어도 될 만큼의 저작권료와 실연권료, 연예인 협회에서 들어오는 돈으로 서래마을의 100평에 가까운 크기의 고급 빌라에서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 있고,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기록이 있는 한 연예인과 골프를 치러 필드를 다니는 등 본인이 강조하는 반성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야길 이어갔는데요.. 

 

 

 

매니저 폭행

"본인을 포함한 3명을 무한도전연습실에 가둬놓고 정확히 120만원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건내주며 4개월간 밥을 사먹으라고 했고, 월급도 없었으며 곡이 맘에 들지않으면 언어폭력과 폭행 행위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라며 고용노동부 지침이 어긋나는 행위라고 폭로하였습니다. "그의 전 매니저 였다가 다시 돌아온 그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길래 확인해보니 내용은 즉슨 쇼미더머니 5의 호랑나비가 김흥국선생님의 호랑나비를 쓴 작곡가님게 가사와 컨셉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할 위기에 놓였다는 이야기였다"고 하며 "호랑나비는 제가 처음 주도해서 쓴 곡이 맞습니다. 브라스의 라인과 송폼을 제가 짠 것이 맞지만 후렴구와 가사의 멜로디, 그리고 편곡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그사람이 독단적으로 혼자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흥얼거리며 부르더니 이걸로 하자고 단독적으로 정한일이다라며 곡을 만든 저작자에게는 아무 허락도 받지않고 가수만 초대해서 노래를 도용한것,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의 매니저는 "너 솔직히 우리 회사에 있을 때 아무것도 한거 없잖아. 그리니까 이거 다 네가 뒤집어쓰자.지금당장 메일로 서류 보낼테니까 도장 찍어서 보내 새끼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탱크는 "저는 이 매니저와 말을 놓은 적도 없었고, 어떤 친분도 없는 사이였다, 솔직히 용역 깡패인 줄 알았다"며 심정을 밝혔는데요. "자신의 잘못임을 알았음에도 혹시나 녹취당할까봐 매니저를 앞세워 이런일을 저질렀다"며 "지금도 이 통화내용을 전부 저장해서 갖고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성혐오 행위, 폭행, 4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사귀었다

"길은 무려 4명의 여자를 만났다고 했는데 그중 한명이 故오인혜였다"며 "길의 집에 갔는데 오인혜 누나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집안 정리와 청소를 하였지만 길은 'XX 시끄럽네,XX'라고 말하여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아이유가 장기하와 교제했던 시기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데이트를 하며 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냈고 영상을 본 길이는 " XX하네,XXX"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 영상이 그에게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본다면 그런식으로 불쌍한 척하면서 국민들 속이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하여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당신과 연관된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이 벌써 3명인데 당신이 생각해도 뭔가 이상한것 같지않습니까? 스스로 고민해보십시오. 적어도 당신 아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셔야죠. 이건 지난 1년의 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프로듀서 조용민 반박글

 

 

 

 

 

 

 

하지만 탱크와 같이 작업한 매직맨션 맴버 조용민 프로듀서가 입을 열었는데요. 매직맨션은 길을 포함해 총 4명이었고 그중 막내가 탱크고 길은 "반짝반짝한 느낌을 잘 내는 친구"라며 여러번 탱크를 칭찬했고, 조용민은 탱크의 말과는 다르게 "식비를 비롯한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흔한 국밥 한그릇 조차 저희 돈 쓴 적 없다며, 전 곡비를 안 받은 적도 없으며 저작권을 부당한 비율로 받은적이 없다"며 강조했습니다.

"하루는 길 형이 유명 여성듀오의 음원 위에 탱크에게 멜로디 가이드를 녹음을 요청하였지만 탱크는 장난식으로 욕설까지 넣어 녹음을 하였고, 내용을 확인한 길이 '이걸 가수에게 그대로 들려줬으면 어쩔뻔했냐'며, 불같이 화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호랑나비작업중에 탱크는 길과 동료들에게 어떠한 언질도 없이 모든 짐을 가지고 나갔다"고 말해 탱크의 이야기에 의아함을 보였습니다.

 

 

 


 

 

 

길 소속사 공식 입장

 

 

 

 

논란이 일자 길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사측은 "탱크의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정 조치를 준비중이라"라며 탱크 입장에 반박했는데요.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길의 입장정리되는대로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탱크 공식 사과영성

 

 

 

 

이후 탱크는 19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오늘 공식 사과 영상을 올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셨다며, 고인이 되신 분들을 언급한것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를 한다" 고 했습니다. 사실을 뒷받침 하기 위해 고인을 이용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영상을 찍을때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른분들의 실명 거론, 사생활 폭로에 대해서도 내가 백 번 잘못한일"이라며 " 그부분은 가명을 써서 전달했어야 했던부분이었는지, 아예 건드리지 말았어야 하는 부분인지에 대해 배움이 부족했다,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탱크는 자신이 밝인 내용 모두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부분은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
.
.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인지...
하지만 진실이 어떻던 간에 고인이 된 사람을
언급하여 제 3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한건
명백한 잘못 인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을 광적으로 좋아한 저로선 이런 내용에 연류 됐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상 끝!